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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갤러리 10월 최세경 작가 초대전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156
- 작성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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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갤러리
10월 최세경 작가 초대전
10월 최세경 작가 초대전
- 전시회 주제, ‘소우주’, 38점의 회화 작품 전시
-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오는 10월 28일까지 열려
우리 대학 갤러리 10월 전시로 최세경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전시회 주제는 ‘소우주’로, 회화작품 38점이 오는 10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최세경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작가가 고민하며 심취했던 다양한 작업의 결과물을 ‘소우주’라는 타이틀로 정리한 것이다. 직관적으로 봤을 때 각기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굵은 줄기는 하나이고 차별화의 지점은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Inside, Outside, Installation로 구분했다.
Inside는 작가의 작업적 근원을 이루며, 작가의 작업을 대표하는 부분이다. 모든 작업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출발해 동양철학과 불교철학의 영향 아래 정적이고 명상적인 부분과 닿아있다.
Outside는 인간이 사회화되고 관계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어려워지는 관계성에 대한 주제이다. 작업의 주제는 인간의 외형으로 조형성을 표현하며 변형과 왜곡으로 감정을 구체화하고 시각화시킨다.
Installation은 진정한 몰입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치유를 받는 경험을 바라는 작가적 마인드가 농축된 작업이다. 인간이 쌓아올린 상실감과 슬픔의 깊은 상처를 걷어내 보자는 의미의 작품들이다.
- 국립금오공대갤러리 최세경 초대전 도록 일부 발췌-
최세경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전공)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8회의 개인전 및 활발한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골드라인(주), 예술공간 ARUM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는 지역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의 정서 함양 및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일 10:00 ~ 17:00까지(주말,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