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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전공 학생들, 2025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 ‘금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68
- 작성일
- 2025.04.02
- 첨부
토목공학전공 학생들, 2025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 ‘금상’ 수상
- 이호준, 이관호, 허원준, 남동재, 안종탁 학생
- 제28회 토목의 날 경진대회 ‘토목홍보동영상’ 부문 ‘금상’
우리 대학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 학생들이 ‘2025 대한토목학회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금상에 해당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새로운 생산 방식을 통한 리브랜딩(re-branding) 등 토목공학과 관련된 기술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건설 산업의 경제적·사회적 기여와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하고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팀명 ‘지음’으로 출전한 우리 대학 환경수리학 연구실(지도교수 나병준) 소속의 이호준, 이관호, 허원준, 남동재, 안종탁 학생은 ‘한국을 잇는 길, 토목기술로 열다’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의 교통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토목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경부고속도로, KTX, 인천국제공항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토목기술이 경제적, 사회적 연결성에 미친 영향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총 48개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지음’ 팀은 최종 2등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토목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목기술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월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대한토목학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1951KSCE)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토목환경공학부 나병준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환경수리학 연구실’은 해안 및 내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리, 해양 재해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연구실에서는 해안 복합재난에 따른 도시침수 피해예측, 해안방재구조물에 작용하는 충격쇄파압 예측 등 실제 현장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실 소속 학생들은 이론과 실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