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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삼성 총장추천 인원 25명
- 작성자
- 한수진
- 조회
- 5137
- 작성일
- 2014.01.27
- 첨부
우리 대학, 삼성 총장추천 인원 25명
- 1인당 추천인원 비율(2013년 입학정원 기준) 전국 상위권
우리 대학은 삼성이 시행하는 신입사원 채용 대학총장추천제 할당에서 전국대학 중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삼성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도입할 계획인 ‘대학총장추천제’에서 우리 대학이 25명을 할당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발표된 ‘삼성 신입생채용 대학총장추천인원 할당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110명(2013년 입학정원 3,187명) △경북대 100명(4,903명) △연세대 100명(4,966명) △부산대 90명(4,504명) △고려대 100명(5,288명) △금오공대 25명(1,341명) △서울시립대 30명(1,768명) △부경대 45명(3,520명) △전남대 40명(4,376명) △영남대 45명(4,98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2013년 입학정원 비교표(아래표 참조)를 기준으로 우리 대학이 자체적으로 분석한 ‘입학정원(1,000명이상) 대비 추천인원수 비율’에서 금오공대는 1.86%를 기록, 지방대학으로서는 경북대(2.04%), 부산대(2.00%)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전국대학 중에서도 고려대(1.89%)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그 동안 국책사업 유치, 대학특성화 추진, 이공계 중심 전문 공학인 육성 등 일련의 교육지원 사업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한 성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