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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총장協 '국회 포럼' 개최

작성자
kitnews
조회
2378
작성일
2016.05.12
첨부

 

 

 

전국 국·공립대총장協 '국회 포럼' 개최

 

 

 

- 김영식 총장 "국·공립대학의 정체성 재확립" 강조

 

- 국·공립대 총장, 국회의원, 교육부 등 140여명 참석

 

 

 

 

 

 

지역 균형 발전과 국립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포럼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전국국공립대학교협의회(회장 태범석·한경대학교 총장)가 주최하고,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협의회(회장 김영식·금오공과대학교 총장)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학이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국·공립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교육부 대학정책관 등이 참석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국립대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교육부 관계자 및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하는 2부 토론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주제발표에는 4개 대학 기획처장인 참석해 국립대 위상과 역할(이상호 부경대 기획처장) 국립대 재정지원 확대 방안(최한석 목포대 기획처장) 국립대 간 협업 체계 구축방안(이승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 국립대 제도개선 방안(임재학 한밭대 기획처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토론회에선 김병주 영남대 고등교육정책연구소장,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 김종현 한경대 기획처장,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를 가졌다.

 

전국 국·공립대학교협의회 태범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공립대가 지닌 정체정을 확립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공립대학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공립대학이 능동적인 자세로 창의적 변화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배성근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전국 국·공립대 총장 20여명을 비롯해 교육부 및 대학관계자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