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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오공대갤러리 임개화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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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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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2
- 작성일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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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오공대갤러리 임개화 작가 초대전
- 전시회 주제, ‘자연 율(律)-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생명력’
-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오는 10월 27일까지 열려
금오공대 갤러리 10월 전시로 임개화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전시회 주제는 ‘자연 율(律)-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생명력’으로 회화 작품 총 32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임개화 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의 운율로 비유하여 자연 속에 내재하는 폭포수를 작품에 담았다. 떨어지는 폭포수의 소리를 단조와 장조의 리듬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수직으로 낙하하는 폭포수가 수평으로 변하기 전 연출되는 조형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전시노트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 가운데 하나인 물로 형성된 폭포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고여 있지 않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폭포수처럼, 정체된 삶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마음을 관람객들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개화 작가는 대구대 한국미술콘텐츠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 13회를 열고,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부이사장 및 경기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안산미술협회, 단원작가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대상(`22), 예술인 미술대전 대상(`21), 국토해양환경국제미술대전 국회의장상(`17)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오공대갤러리는 지역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의 정서 함양 및 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