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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 출시

작성자
KITNEWS
조회
1943
작성일
2022.08.01
첨부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베타버전 출시


-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엔에스랩 공동 개발

- “가상공간 내 개발지식 공유, 교육 및 학습 시뮬레이션 가능

우리 대학이 지난 729일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우리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엔에스랩이 공동 개발한 크레티비아(Creativia)는 창조적 공간이라는 뜻으로 초실사 콘텐츠를 지향하는 메타버스 전시 공용 플랫폼이다. 올해 2월부터 양 기관이 공동 개발을 시작해 이번에 베타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크레티비아는 연구개발, 교육, 스마트제조, 전시기획 등의 모듈화로 구성돼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 나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공간 내 아바타끼리의 소통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개발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3D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같이 교육 연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대학은 크레티비아를 통해 재난 안전, 통합 관제,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모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NFT, AI,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관련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해 무료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미국,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의 주요 메타버스 기업과의 국제적인 협업을 통해 크레티비아가 다양한 사업별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내 연구실에서 올 초 스타트업 기업이 된 엔에스랩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모바일 지갑 시스템 퓨어 월렛을 비롯해 NFT를 활용한 가상자산거래, Meta DDS, Smart MMS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등이 크레티비아 플랫폼 내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크레티비아 플랫폼의 출시가 메타버스 상에서의 ICT지능화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ICT 융합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