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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이상철 총장, 4년 임기 마쳐

작성자
KITNEWS
조회
954
작성일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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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총장, 4년 임기 마쳐


- 대학 구성원들과 10월 19일 이임식 개최
- ‘미래 공학을 선도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구현
- “모두가 행복한 금오 위해 최선을 다해”

이상철 총장이 10월 19일 교내 청운대에서 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을 비전으로 우리 대학을 이끌어 온 이상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비대면 수업을 체계적으로 안착시켜 공백 없는 학사 운영을 이뤄냈으며, 교육, 연구, 산학·지역 협력, 행정·인프라·소통 등 대학 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교육]
미래형 공학교육 혁신대학 구현을 위해 통섭, 소통, 창의, 도전, 협업을 핵심역량으로 하는 Global ICON으로 인재상을 재정립했다. 학사 유연화를 통해 다수의 융합 및 연계 전공을 개설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였으며, AI빅데이터센터 설치와 교육혁신위원회를 출범, 그리고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으로 미래 공학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

[연구]
연구 병행 교육 중심 대학 구현을 위해 전일제 석·박사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재임기간 동안 교수 1인당 연구 실적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4단계 BK사업을 비롯해 대학중점연구소사업,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산학·지역 협력]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운영기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휴스타 혁신대학사업,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 등 다양한 사업 선정과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출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맺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인프라·소통]
직장어린이집 신축, 금오사랑방 개소,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 건립, 아이디어 팩토리 개관, 공학융합실험실습관 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복지와 협력 그리고 창의 융합 교육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한 정책현안토론회 개최와 행복인권센터 설치, 총장과의 열린 오찬, 행복한 아침밥 등을 시행하며 민주적인 경영과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철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0년에 우리 대학에 부임하여 기획협력처장, 초대 산학협력단장, 산업대학원장, 교무연구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 20일 금오공과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19일 열린 이임식에서 이상철 총장은 “미래 공학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쉼 없는 1,461일을 보냈다”며, “힘이 되어 주신 대학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행복한 금오공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걸어온 지난 4년을 영예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 임 사


어느새 4년이 흘렀습니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라는 쉼 없는 흐름 속에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벗삼으며 1461일을 보냈습니다.

돌아보면 긴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고 순식간에 휙 지나간 바람 같기도 합니다. 


꿈이 있는 학생, 열정 가득한 교수, 활기 넘치는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금오공과대학교가 새로운 금오의 모습이라는 소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 가치 있는 연구개발,

긴밀한 대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진해 왔습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 공학을 선도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우고 복잡다단한 일들에 대한 결정을 하며

크고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육과 연구와 산학협력, 사회공헌 및 대학 운영의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도 제법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남고 더 잘 할 수 있었던 일들에 대한 미련도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창궐로 인해 약 절반의 임기 동안 학내외에서의 만남이 제한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보다는 하루하루를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했던 시간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격변과 더불어 교육 혁명이 일어나는 시기에

금오공대 특유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교육 혁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으로 학사 운영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연구 병행 교육 중심대학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결과 연구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도 큰 보람입니다. 


제 임기 중 있었던 좋은 일들은 모두 학내외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우리 대학 내에서, 대학이라는 공동체에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모색했던 모든 분들과의 교류와 소통에 감사합니다.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보직자와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앞으로 4개월여 간 교육자와 연구자로서의 일상을 향유하고 정든 금오공과대학교 교정을 떠납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국립대학으로 전환되던 1990년에 부임하여 기획협력처장으로 양호동 캠퍼스 시대를 설계하면서

금오공대에 품었던 애정과 꿈을 총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영예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가 빛나는 미래로 역사를 쌓아가기를 바라며,

소중한 인연을 맺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0. 19.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 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