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교수, 한국저작권위원장상 수상

- 2020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서 유공자 선정
- 저작권 기술 관련 학술연구 업적 및 연구개발 성과 인정

우리 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이해연 교수가 2020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에서 ‘한국저작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해연 교수는 저작권 보호 분야의 초창기 연구자로서 저작권 보호 기술과 관련한 연구 개발 성과 및 학술 연구 업적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8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해연 교수는 이공분야 연구과제, 산학연 기술개발과제,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자문을 수행하며 다수의 SCI급 논문과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저작권 분야 외에도 인공지능 및 포렌식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 주관한 콘퍼런스는 지난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새로운 일상을 위한 저작권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작권 분야의 보호 기술을 비롯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두드러진 업적을 세운 유공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세계지식재산기구상, 한국저작권위원장상 등 5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