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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무식 개최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5012
- 작성일
- 2019.01.02
- 첨부
2019년 시무식 개최
- “‘행복한 마음’으로 화합과 협력하길…”
우리 대학 ‘2019년 시무식’이 2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은 정부포상 전수(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종합학사행정실 이원봉 △총무과 이강욱 △기획협력과 최호영 △총무과 신선미) 및 직원 공로상(△총무과 김태혁 △산학협력단 박철 △교무과 장금순 △산학협력단 정소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윤진영), 외부인사 협조상(△㈜에이시스템 대표이사 최은오 △구미소방서 지방소방경 조성진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제24대 산악회장 공기봉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제24대 공대회장 안부기) 표창에 이어 이상철 총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신 금오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금오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사 2019년이라는 새해를 맞이하고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마치 낯선 땅을 밟는 것처럼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기대와 설렘을 가지게 됩니다. ‘새해’를 맞는다는 것은 마치 성공적인 혁신 제품을 하나 갖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느껴져야 하고, 직전의 것과는 너무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2019’라는 난생처음 맞는 새 연도를 종이에 적거나 키보드로 치며 우리는 새로움 속에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의 업무와 연속되는 일들을 올해는 더 잘해보겠다는 각오로 대하며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더 발전해 갑니다. 이렇게 시간에다 혁신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 바로 새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새해는 늘 희망에 가득 차 있습니다. 친애하는 금오가족 여러분, 2019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이렇게 여러분과 마주하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로서는 매우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마음은 분명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올해도 많은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대학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교육과 연구를 비롯하여 각종 대외협력 활동, 기본 행정이나 복지, 안전, 관리 등 일의 성격은 부서마다 다르지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각자 맡은 업무 하나하나가 창의·융합·개방·공유 교육을 통한 미래형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 발돋움해 가는 금오공과대학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항상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한 분 한 분, 우리 모두가 금오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없이 많은 일을 ‘우리가’ 해낸 것처럼 올해의 몫으로 할당된 새로운 일들도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우리 대학의 역사에 ‘발전’이라는 발자취를 남길 것입니다. 하루하루 더 나은 금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합시다. 행복한 금오에서 일하는 우리는 개인의 삶도 매순간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 바로 이 순간부터 모두 함께 행복해집시다. 감사합니다. |